제목 | 창원에서 수원까지 '1시간'걸린다? 최초 시속 320km고속열차 EMU-320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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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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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열차가 선로를 따라 들어섭니다. 시속 320km급의 EMU-320입니다.
경남 창원에서 경기도 수원까지 차를 타면 4시간이나 가야 하는 거리를
1시간에 갈 수 있는 속돕니다.
기존 KTX는, 열차의 엔진인 동력이 앞뒤 차량에 배치된 '동력 집중식'이라면,
EMU-320은 모든 차량의 아래쪽에 동력이 나눠서 설치된 '동력 분산식' 입니다
동력 분산식 차량은 동력 장치가 분산돼 상대적으로 가용성이 증가되었습니다.
이렇게 동력 분산식 차량은 경제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력 분산식은 승객을 더 많이 태울 수 있고, 가속력도 좋습니다.
역과 역 사이의 간격이 짧은 우리나라 철도 환경에 적합한 기술입니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도 동력 분산식 열차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시속 200km에서 300km까지 개발하면서 우리나라는 고속차량의 수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근 30년 동안 고속열차 국산화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했고
마침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를 국산화하게 되었습니다.
90% 국산 부품에,오직 순수한 국내기술로 탄생한 고속 열차 EMU-320.
세계에서 4번째로 고속차량을 제작하는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이제는 고속차량의 해외시장 진출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 창원에서 수원까지 '1시간'걸린다? 최초 시속 320km고속열차 EMU-320 공개 | 지역연구소 지랩 (daum.net)